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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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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Hokkaido #14 천년의 숲 - 라우라우카페와 디자이너스가든 2015.05.05 #5 디자이너스 가든을 가려다가 동선을 보니 좀 애매해서 다시 라우라우 카페로 돌아왔다. 차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디자이너스 가든을 보고 바로 나가는 것으로 결정~ 서방은 소프트크림 나는 따뜻한 허브티~ 모래시계 다 되면 마시라고했으니 기다려야지~ 다되었으니 오픈~ 아유~ 색깔도 참 이쁘구나~ 차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나는 벽에 기대어 잠깐 쪽잠을 자고 ㅎㅎ 아무데서나 잘 잔다고 서방이 완전 신기해함 택시 기사님과 약속한 시간과 보는 시간을 잘 조절해서 마지막으로 디자이너스 가든을 향해 이동했다. 몇 몇 작품이 있긴하지만 깊이 들어가는 쪽은 출입금지이고.. 있는 작품들도 봄이 아니라 여름을 기준으로 만들었던 것이라 뭔지 잘 모르는 상태로 둘러보게되었다. 돌의 기억 당신을 ..
12th Hokkaido #13 천년의 숲 - 포레스트가든 2015.05.05 #4 어느 새 어스가든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로 가득~ 히가타산맥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이번에 포레스트가든으로 이동 일루와~ 올~ 송사리? 뭔가 잔뜩 있네~ 바닥에 오밀조밀 붙어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쪼그리고 앉아 사진찍다보니 현기증..으.. 오비히로 출신 아사노 오사무의 작품 허와 실 (헤세이 백성으로부터 천년 후의 백성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담겨있다고 설명..) 厩構造と投影(虚と実 원래는 집모양으로 세워져있었는데..왜 다 무너진거지? 철거중인가? 첨 왔을 땐 이 연못에 올챙이가 한가득이었는데.. 오늘도 있으려나? 아! 있다! 작은 올챙이들이 꼬물꼬물~ 시원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춤을 추고~ 올챙이들은 바쁘고~ 포레스트가든 도착~ 이번 봄 여행을 하면서 숲과 정원을 많이 다니다보니 ..
12th Hokkaido #10 천년의 숲 가는 길~ 2015.05.05 #1 원래 어제 천년의 숲을 가고 오늘은 미도리가오카 공원을 가고 스위츠가게를 몇 군데 가기로했는데 어제 병원가느라 일정이 다 꼬이고 .. 그나마 내가 자는 동안에 서방 혼자 가까운 미도리가오카 공원이라도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왔으니 오늘 일정을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해봅시다~ JRINN코인란도리 예전에는 없던 옷걸이들이 잔뜩 있구나~ 어제 나 자는 동안 서방이 빨래해서 저 집게 옷걸이 가져다가 다 널어놓은 덕에 오늘은 전부 뽀송뽀송~ 조식 냠냠 혹시 탈날지도 모르니 우유는 한 잔만.. 날씨가 정말 좋고~ 나도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으니 꼭 가고싶었던 천년의 숲을 가기로 결정!! 티켓을 사고~ 소프트도 한 개 먹어주고~ (먹는거 잘 들어가는 것 보니 많이 나았구만 ㅎㅎㅎ) 완만카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