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심리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혜신] 정혜신의 적정심리학_ 당신이 옳다 올해 4월 대학 선배로부터 이 책을 추천받았습니다. 믿고 의지하는 선배가 추천해주시니 의심 없이 구입을 했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기까지 두 번의 계절이 필요했습니다. 당신이 옳다는 제목을 보며 혹시..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면 어쩌지? 고민이 생겼기 때문이었어요. 모두가 옳고 모든 것이 옳다는 내용이면 당시 힘들게 여겨졌던 것들이 오히려 해결 받지 못하고 더 복잡해 질 것만 같았습니다. 저의 바보같은 생각이었죠. 두 계절이나 보낸 후 이 책을 펼쳤을 땐 매일매일 구원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왜 책장에 꽂아놓고 가만히 있었을까 왜 더 빨리 읽지 않았을까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제가 고민했던 부분도 명쾌한 답변이 있더군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옳지만 모든 행동이 옳은 건 아니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