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겨울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 #64_ 오비히로, 호텔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ふく井ホテル) 2024.01.15(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룸으로 올라와 요시유키에서 사 온 드립백으로 커피를 내립니다. 라보의 도넛도 등장~ 사서 바로 먹었어야 최고였을텐데 날이 지나 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먹어 줍니다. 그래도 라보의 훌륭한 맛 어디 가지 않아요. 호텔에서 쉬다가 점심 먹으러 나왔어요. 흰 눈 위를 달리는 토카치버스 노란색 덕분에 항상 눈에 잘 들어와요. 오늘도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지만 산책 삼아 걸어갑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화단의 작은 나무들이 몸살을 앓는 중입니다. 딱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길 깔끔하게 생긴 도시락 가게가 있더라고요. 예뻐 보여서 찍었는데 사진은 별로네요 ^^ 차들도 거북이걸음으로 조심조심 가고 있어요. 롯폰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