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록(愚行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츠마부키 사토시, 미츠시마 히카리] 영화 우행록(愚行錄, 어리석은 자의 기록) 카메라는 일상적인 버스 속 사람들을 천천히 하나하나 비추어 가다가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에서 멈춥니다.서 있던 남성이 다나카를 부릅니다. 서 계신 할머님께 자리를 내어 주라고, 핀잔 섞인 말을 합니다. 다나카의 눈빛이 매섭게 변합니다.하지만 이내 일어나 자리를 양보합니다. 비좁은 공간을 절뚝거리며 문 앞으로 가던 다나카는결국 넘어지고맙니다. 주변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봅니다.핀잔을 주었던 남성은 몸이 불편한 다나카를 일어서게 한 것으로 난처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절뚝거리며 버스에서 내린 다나카는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다가멀쩡히 걸어가 자신의 일상으로 들아갑니다. 영화 시작이 매우 임팩트있었습니다.다나카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아니, 이 영화가 어떤 흐름과 분위기를 가질지한 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