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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낫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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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Hokkaido_ #56후스이 호텔(然別湖畔温泉ホテル風水) 아침식사 아침 식사는 뷔페식입니다. 둘러보니 그다지.. 그냥 일반 비즈니스 호텔의 뷔페식 아침식사였어요. 간단히 채소만 담아왔어요. 신선한 채소를 아삭아삭 씹어먹을 때 기분이 좋거든요. 어제저녁에 배불리 먹었으니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죽으로 우유는 무한 리필 조금 실망스러웠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창문을 열고 맑은 날의 호수를 다시 한번 즐겨봅니다. 구름이 산자락을 타고 내려오네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냥 편하고 좋아요. 오비히로 요시유키에서 식사 한 날 계산 후에 받은 아마낫또예요. 셰프님이 봉투도 직접 만들었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웃는 얼굴이 되는 약이라고 쓰여있네요. 귀여우셔라..ㅋㅋ 낫또도 맛있었어요. 맛있어서 웃는 얼굴이 되니 봉투에 써진 문구가 맞는 말이긴 하네요. ㅎㅎ 새벽같..
14th Hokkaido #32 아쉬운 체크아웃~ 2016.01.27(수) 아침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올라갔다. 2박3일간 쉼을 제공해준 우리 방 타케쿠라베 캐리어를 정리해놓고 마지막 온천을 하며 체크아웃 시간까지 뒹굴뒹굴 시간에 맞춰 1층으로 내려왔다. 하늘은 언제 눈이왔었냐는듯이 맑은 날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로비도 슝~ 둘러보고 아아.. 이번 여행에서 젤 아쉬웠던 산요안 Bar 유리공예품 산요안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글라스가 전부 이 분 작품 키 홀더..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이 ㅎㄷㄷ 방에 있던 다양한 그릇들의 가격도 만만치않구나.. 아마나토우(낫또) 삶은 콩이나 팥을 꿀물에 졸인 후 설탕에 버무리는 방법으로 만드는건데 아아..이거 너무 맛나다.. 지난번에는 체크아웃할 때 사갔는데 아무생각 없이 그냥 갔다가 기차안에서 얼마나 후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