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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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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다카유키, 스다 마사키] 일드, Dele(디리) 야마다 다카유키와 스다 마사키가 함께 출연했던 2018년 드라마 dele를 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조합이 신선 했달까요.. 사전 정보 없이 그저 두 사람이 함께 나오는 화면이 궁금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요즘 부각되기 시작한 디지털장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dele. life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야마다 다카유키(케이)와 심부름꾼 스다 마사키(유타로)가 고분군투(?)하며 의뢰인의 정보를 삭제하는 과정을 그려가는데 둘의 케미는 꽤 좋았습니다. 평소에도 웃는 얼굴 보기 힘든 블랙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야마다 다카유키는 본인 그대로를 캐릭터로 가져온 느낌이었습니다. 스다 마사키도 특유의 건들건들 휘청휘청 사람 좋은 웃음도 지었다가 생각 많은 얼굴도 하는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스다 마사키는 ..
[오구리 슌] 영화 은혼(銀魂, Gintama Live Action the Movie, 2017) 요즘 가장 바쁜 시기라서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뭔가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봐야겠다 생각하며은혼을 찾아보았습니다. 원작만화를 보지는 못했지만일본에서 원작이 있는 실사판 영화가 성공하는 것을본적이 없어서 .. 아마도 그렇게 따지면 망한 영화겠죠? 하지만 보는 내내생각지도 못한 복병들이 막 튀어나오는데그야말로 본격 병맛 영화였네요.러닝타임 내내 혼자서 낄낄거리다고무고무 열매와 나우시카 나오는 부분에선진짜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재미있었어요.이 아름다운 배우들을 이렇게 쓰다니.. 아깝기도 하지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