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갈 여행] #34_ 리스본 첫 나들이(feat. 바이샤 시아두 지구) 2022.08.06 짐 정리를 마치고 마트에 가기로 했어요. 내려온 김에 키오스크와 씨름하느라 찍지 못했던 0층 사진을 찍어봅니다. 어마 무시한 쇠 문 왼쪽에 키오스크, 오른쪽엔 계단 크... 애증의 키오스크 다음엔 꼭 예습해서 올 거예요! 엘리베이터 너무 좁아서 캐리어 하나, 사람 한 명 탈 수 있었어요. 캐리어가 두 개라 두 번 오르락내리락하며 짐을 옮겼어요. 숙소는 한 층만 올라가면 돼서 그냥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캐리어 들어가고 나오는 날만 사용했어요. Piso는 Floor라는 뜻이래요. 벽에 그려진 무늬가 마음에 들어요. 솔솔~ 바람 부는 걸 그려놓은 것 같아서 좋네요. 한 블록을 길게 빙 돌아서 핑구 도스에 왔어요. 건물이 길게 연결되어서 한참 돌아와야 하니 되게 답답하더라고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