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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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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Hokkaido_#23 헤이겐마츠리-유메후루야 2017.08.14(월) 저녁 먹고 호텔에 들러 마츠리 보러 갈 채비를 하고 나왔다. 역시 축제하면 먹거리~ 그렇게 찾아 헤매도 보이지 않던 쵸파가 여기있네..ㅠ.ㅠ진심..이거라도 사고싶었다.쵸파가 좋아하는 솜사탕..나도 먹을까나~ 내가 좋아하는 야끼소바와 어묵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조용하던 오비히로는 계속 들썩들썩거린다. 이번 마츠리의 인기 상품은 바로 삐까삐까 소다(반짝반짝 소다)너나 할 것 없이 전부 한 개씩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중앙 도로 바닥은 다양한 캐릭터들로 한가득 차있었다. 저 멀리 오늘의 주인공 모습이 보인다. 오늘은 제 70회 오비히로 헤이겐(平原)마츠리 중 유메후루야(夢降夜)가 있는 날이다.꿈이 내려오는 밤 이라니 너무 감성적인 이름이다. 가마를 들 ..
16th Hokkaido_#14 메가돈키-데쎄루-카치마이 하나비 입장 2017.08.13(일) 길가에 핀 가을 꽃들을 벗삼아 걷다보니 중심가 도착 마스야1950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빵집이다. 돈키호테 가기 위해 버스 탑승 너무 멀리 있다고해서 못 가겠다 생각했는데내가 사고 싶은 인형과 친구가 부탁한 인형이 눈에 밟혀서 결국 가기로 결정 돈키호테니까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저 큰 곳을 다 돌았지만없.음.왜!!!!! 그 유명한 인형이 없냐고!!!!게다가 저긴 그 흔한 드럭스토어 제품들도 없음!그냥 식재료 판매가 주로인 곳이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ㅠ.ㅠ허탈한 마음+무거운 다리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 숙소 근처 세븐일레븐 하나비를 자유석에 앉아 관람하는 분들은 자리를 맡아놓으려고 일찍 간다고 들었다.수많은 인파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