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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의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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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홋카이도 11th #13 무로란을 떠나 오비히로로~ 2015.01.13 #1 전 날 엄청 먹어댄 탓에 아침이지만 배가 고프기는 커녕 아직도 배가 빵빵하다. 그래도 럭키피에로에서 사온 벤토를 구경이라도 해야할 것같아서 오픈.. 식어버린 녀석을 보니 좀 미안해진다. 엄청 맛있는거라고 했는데... 현지 분들도 럭키의 가츠동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하셔서 이녀석도 싸왔는데.. 어쨌든 한 입씩 먹어보니 그래도 맛있다. ^^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었으면 배불러도 냠냠 다 먹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아침은 맛만 보는 것으로 끝~ 체크아웃을 하고 무로란역으로 이동~ 베이사이드호텔~ 다음엔.. 안올지도 모르겠어. 가격대비 나쁜 건 아니지만 ㅠ,.ㅠ 싸리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그러고보니 정말 오랫만에 무로란역에서 기차를 타게되었네~ 올 때마다 히가시무로란역에 데려다주어서 거기..
행복한 홋카이도 11th #1 두근두근 여행시작~ 2015. 01.09 #1 드디어 열 한번째 홋카이도 여행이 시작되는 날 새벽 공항버스 첫 차를 기다리는는 중. 바람은 차갑지만 마음은 두근두근~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따끈한 찐빵 한 개 먹어주고 출국장 앞으로~ 이번엔 매번 타던 JAL대신 ANA항공을 타기로했다. 그래서 게이트도 저~ 안쪽 39번 게이트로 이동. 우리가 탈 비행기~ 드디어 떠나는구나~ Sunrise~ 하늘 색이 너무 예뻐서 떠나는 마음에 날개를 달아준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ANA는 JAL보다 좌석 공간이 좀 넓다. 다리 긴 서방 오늘은 좀 편하게 가겠네~ 기내식 등장~ 뭔가 JAL에 비해 풍성해보이네~ 소바 국물이 조금 모자랐던 것 말고는 만족스런 맛이었다. (출처 : 서방님 사진) (출처 : 서방님 사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ビー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