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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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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Hokkaido #6 이케다 키요미가오카 공원 2015.05.03 #1 오늘은 이케다에 다녀오기로 한 날~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가 내가 좋아하는 전화기 발견~ 아직도 있구나 ㅎㅎ 연한 살구색 전화기 너무 예뻐~ 부타동 한 번은 나오겠지 했는데 오늘 딱! 나왔네~ 판쵸같이 맛있는 부타동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아~ 맛있어~ ^^ 우유도 맛있게 벌컥벌컥~ JR표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행복역, 애국역 모형 사진도 찍고~ 토카치신무라목장 가서 올해 신메뉴인 소프트캬라멜 샌드도 먹어주고~ 아~ 달다 달아~ 기차가 들어온다~ 다녀오겠습니다~ 40여분만에 이케다 도착~ 이케다 안내표지를 보면 항상 와인성에 대한 그림만 봤는데 그 옆에 기요미가오카공원도 있었구나~ 오비히로 근처에 벚꽃 볼 수 있는 공원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알게된 공원이었는데 꽤 유명한가보다~ 기차길..
10th Hokkaido - #7 Osteria Alpesca & El Torva 2014. 08.07(목)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나는 항공기, 호텔, 레스토랑 등등 예약 담당이고 나머지 세부적인 것들은 모두 서방 담당.. 이번 여행은 서방이 그 동네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을 찾다보니 일본식 보다 서양식 요리를 많이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둘 째날 저녁은 Osteria Alpesca 에서 와인과 함께 하기로했다. 3주 전쯤 전화로 예약을 했다. 나도 완전 긴장하고 전화를 하는데 "스미마셍~고꼬와 캉꼬꾸데스~"로 시작하면 오히려 그쪽에서 완전 놀라고 긴장 긴장 ㅎㅎ 암튼 무사히 예약을 마치고 드뎌 오늘 두둥~ 6시 오픈인데 10분 전에 도착했더니 문이 굳게 닫혀있다. 기다리다보니 예약 손님들이 줄줄이 모인다. 여긴 우리자리~ 예약을 알려주는 고냥이? ㅋㅋ 콜크로 만든 녀석이 넘..
10th Hokkaido - #3 꽃과 이케다 2014. 8. 7(목) 원래 JRINN의 조식은 유료인데 예약할 때 마침 조식 서비스 플랜이 있어서 선택했다. 한 그릇 음식으로 준비되는데 오늘은 중국식~ 무슨 맛일까나~ 생각절임도 생각보다 독하지 않아서 조금 먹을 수 있었다. 맛있다 맛있다~ 한그릇 더 먹고 싶지만 밖에 맛있는게 널려있으므로 이걸로 배를 채울 순 없징.. 홋카이도 우유도 마셔주고~ 아 꼬소하여라~ 창밖으로는 손모양 조형물도 보이고~ 날은 오늘도 흐리지만 그래도 어떤 날이 될지 기대하며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2층 코너에 있는 전화기~ 이런 전화기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ㅎㅎ 아 추억이 새록새록~ 이 전화기도 너무 이쁘다 살짝 촌스런 색깔느낌인데 은근 매력적이야.. 시골소녀 느낌이랄까..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첫 여정인 이케다 와인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