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大雪森のガーデン

(2)
20th Hokkaido_ #9 다이세츠 모리노가든 산책(2) 아침 햇살이라고는 절대 믿기지 않는 한여름의 작열하는 태양과 함께 하다 보니 기대하던 곳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레스토랑도 빌라도 아닌 바로 이 숲의 목금입니다. 반대편에 새로운 곳이 생겼네요. 목금을 보고 내려와 가보기로 합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래요. NTT Docomo CM 2010년인가요? NTT DOCOMO 광고를 보며 이 곳을 알게 되었어요. CG 없이 One Take로 촬영했고 무슨 상도 받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요 귀여운 녀석이 연주하는 곡이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작곡가 바흐의 곡이지요. Jesu, Joy of Man's Desiring 제목은 모르셔도 어디선가 한 두 번쯤 들어보셨을 곡일 거예요. Jesu, Joy of Man's Desiring 저도 작은 공 굴..
20th Hokkaido_ #8 다이세츠 모리노가든 산책(1) 약간의 충격을 안겨준 아침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가든 산책을 시작합니다. 빌라 체크인할 때 받은 입장권입니다.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에요. 나무를 엮어 만든 벽이 인상적인 가든 입구 지금 시기에 개화 중인 꽃 사진과 이름입니다. 인스타그램 포토 콘테스트가 있네요. 테마는 여름, 하늘, 꽃 한 번 도전해 볼까 생각했지만 그냥 포스터만 구경하고 지나갑니다. Phlox paniculata 'Junior Bouquet' 풀 협죽도 '주니어 부케' 꽃이 별 모양이라 실제로 보면 참 예뻐요. 풀 협죽도를 검색해보니 재미있는 이름이 참 많더라고요. baby face 라던가 blue boy 같은 이름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 번에 보기 힘들 정도인 꽃이었어요. 숲을 거닐다 보면(정원이었지만) 서로 다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