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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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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Hokkaido_#11 Air bnb Tatsuo상의 Share House 2017.08.12(토) 호텔로 돌아가는 길JR역 입구에 9월 1일~3일까지 토카치 마르쉐 현수막이 걸려있다. 아.. 토카치 최대의 음식과 음악의 이벤트라니 너무 재미있을 것같다.9월 1일이라니 너무나 아쉬운것..ㅠ.ㅠ 역사 안에도 마츠리와 하나비 관련 귀여운 조형물이 있다. JR INN에서 짐을 찾고 택시를 탔다. 걷자면 걸을 수 있겠지만기껏 마사지 받고 무거운 짐 끌며 어깨 뭉치게 하고 싶지 않았으므로.. Air bnb에 도착했다. 카치마이 하나비 때문에 12일, 13일 숙소 대란이었다.방도 없거니와 숙박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있어서 이래저래 머리 굴려보다가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보기로했다. 지은지 40년이 넘은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쉐어하우스를 만드셨다고 했다. 타츠오상이 올 때까지 잠시 밖에..
16th Hokkaido_#10 오비히로 후생병원-하나토카치 부타동-NUPKA-타누키노사토 2017.08.12(토) 계획보다 서둘러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병원행 상태를 보아하니 장염이 확실하다. 다이이치 병원에서는 장염이 아니라고 호언장담 했었는데, 경험상 이건 확실하다.살이 빠지고 입이 타들어가는게 심해서 다시 한 번 병원을 가보기로했다. 마음 편하게 오비히로 후생병원으로 가기로했다. 2년 만에 다시 찾게 되는군..호텔 앞에서 택시타고 병원 도착(택시비 600엔) 어차피 휴일이기도하고, 바로 응급센터쪽으로 가서 접수를 했다. 역시 진찰하는 방법 부터 다르구나.꼼꼼한 문진부터 맹장인지 확인하는 것까지..복약이나 치료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이것 저것 확인해주시니 환자 입장에선 당연히 마음이 놓인다. 진단명은 바이러스성 장염 난 식중독 같은 것을 걱정했는데, 서방은 맹장일까봐 걱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