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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9th_Hakodate

19th Hokkaido #29 마지막 일정(1) - 스위츠샵 모리모토 본점(もりもと 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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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일)




첫 번째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본다.





어느 집 담벼락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8월 중순인데 홋카이도는 가을이구나.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카메라의 사투가 끝나고

다시 걸음을 옮긴다. 







치토세에서 첫 방문할 곳은

파티시에 모리모토 본점











1층 안에 빵, 디저트, 음료 등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있었다.







이것 저것 다 사고싶었지만

겨우 1박을 하는 것 뿐이고, 조식 신청도해서

유혹을 참고 디저트 한 개씩만 먹기로했다.



내가 고른 몽블랑











서방이 고른 이치고 케이크
















impact가 있기를 바랐는데

평범한 맛의 스위츠였다.

몽블랑은 그나마 좀 나았는데

이치고케이크는 좀..







디저트를 구입하면 커피를 100엔에 마실 수 있다길래

아이스 커피 한 잔씩











소프트크림을 빼놓을 수는 없지!


토카치시미즈초에 있는 

아스나루팜 원유를 사용한다고 한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진한 우유느낌도 나고 달달하니~

앞서 먹은 위츠들 보다 훨씬 맛있었다.







모리모토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가까운 곳에 있는 이온몰에 가보았다.











딱히 살 게 있다기 보다

있으면 사갈까.. 하는 생각으로

잠시 둘러보기로했다.








택시가 너무 귀여워보여서..

하코다테의 moo moo taxi 다음으로 귀엽네..



이온몰에선 그냥 둘러보기만 하고 나왔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 피곤한건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쇼핑할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


마음이 없는데 구경한 것이 독이었는지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 호텔로 돌아아가

저녁 먹을 때까지 잠시 쉬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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